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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전자

 

안타깝게도 개개인의 키를 결정하는 것은

거의 유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다음세대에게 어떤 유전자를 물려주었느냐에 따라 자녀의 키가 달라집니다.

 

 

 

물론 이것은 일정한 확률에 의해서 나타나고, 매우 적은 확률로 부모 모두 키가 큰 경우에도 불구하고 키가 작은 유전자를 가진 자녀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즉 부모가 키가 다 크다면 자녀도 키가 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 양쪽의 유전자 반씩을 물려받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우리의 키라는 것은 유전자에 의해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노력을 해도 키가 변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이라든지의 후천적인 변화에 의해 설정된 유전자의 키보다 적게 자랄수 있고, 조금 높게 자랄 수 도 있습니다.

 

일단, 일정한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데

한 예로 대한민국과 달리 북한의 사람들은 일정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설정된 유전자의 키만큼 자라지 않게 됩니다.

 

어려서 부터 골고루 섭취하고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면 키는 자신의 바람대로 자라줄  것입니다.

 

 

2/호르몬

 

우리 몸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요소에는 호르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호르몬이라는 것 중에는 키를 크게하는 것도 있고,  2차 성징을 나타나게 하는 것도 있습니다.

 

 

만약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정상적인 경우보다 덜자라거나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확한 진단을 통해 결핍된 호르몬을 외부에서 주입하여 성장을 촉진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 가능합니다.

 

단, 호르몬관련 기관이 정상적인 경우에도 불구하고 단순욕심으로

호르몬을 주입하게 되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제대로 생각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어쨌든

 

우리의 키를 크게하는 호르몬은 성장호르몬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러한 성장호르몬은 수면중에 제일 많이 나오고,

그중 오전 12~4시 구간이 제일 많이 분비되는 시간입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오후11전에 취침하여 오전 7시에 기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전문가들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의 인간이라면 더더욱 질좋은 수면에 신경써야 합니다.

 

3/운동

 

운동에 대한 성장효과를 말하자면

 

팔 다리와 척추에 존재하는 성장판이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적당한 강도 내에서 주기적인 압박이나 자극을 주는 것

입니다.

 

현재까지 성장판을 자극하는데 특효인 운동은 확실하게 말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때문에 어릴적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고 노는 등의 행동이 가장

적절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청소년인 경우, 가벼운 축구나, 농구 등의 스포츠가 해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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